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첫 날에 태어난 '특별둥이'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날에 태어난 신생아는 18일 오전 6시 12분께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관영 지사는 역사적인 날의 첫 번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신생아 부모에게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달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축하카드에 "특별한 전북에 찾아온 특별한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가는 일이 기쁨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별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한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