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대 전주교도소장에 안영삼(56) 부이사관이 승진후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 신임 소장은 취임사에서 “형 집행의 목적인 수형자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는 수용질서 확립의 토대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 실현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소장은 1997년 교정직 7급으로 임용해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상주교도소 소장, 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및 총무과장, 천안개방교도소 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