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송문규 교수, 과기부 장관 표창

R&D 예타 제도 운영 발전 공로 인정

원광대학교 철도시스템공학부 송문규 교수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철도시스템공학부 송문규 교수가 최근 열린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국가 연구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 연구개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가 재정 지원이 300억 원 이상인 신규 사업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이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위탁해 실시하는 사전적인 타당성 검증·평가다.

송 교수는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 연구개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R&D 예타 기술성 평가위원, 자문위원, 종합 평가위원 등으로 참여해 R&D 예산의 효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예타 제도 개선 자문 등을 하며 R&D 예타 제도 운영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방문교수, 한국가스공사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한 송 교수는 원광대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 창업보육센터장 등 대학 주요 보직을 수행하면서 국무총리 표창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