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2기 원우 신년 모임

지난 24일 신시가지서 신년 모임 개최
2기 원우 간 추억 나누고 신년 덕담 전해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2기 원우들이 지난 24일 전주 신시가지 음식점에서 신년 모임을 가지고 갑진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의 추억을 나누며 서로 신년 덕담을 전했다./사진 제공=리더스아카데미사업단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2기 원우들이 지난 24일 전주 신시가지 음식점에서 신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신년 모임에는 김금석 리더스 아카데미 2기 원우회장을 비롯해 김순이·김형기·박찬신·송현만·유명지·이강운·이규정·이용균·이형규·정진·하상자·황의봉(이름순) 등 원우 12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신년 모임 자리를 빛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 모임을 연 리더스 아카데미 2기 원우들은 참석 원우를 비롯해 2기 원우 전체가 오랫동안 우정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신년 덕담을 비롯해 서로의 안부·근황을 물으며 우정을 나눴다.

김금석 회장은 "리더스 아카데미 2기 수료한 지 거의 10년이 되어간다. 아직 10년을 채우진 못 했지만 곧 10년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같이 수업 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실감 나질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함께 쌓아온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쌓아온 우정 변치 않고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