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이 22대 총선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세몰이에 나선다.
개소식은 27일 오후 4시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강남빌딩 2층에서 열린다.
신 의원은 개소식을 통해 ‘군산을 더 크게, 한번 더 신영대!’를 선거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지난 4년의 임기동안 쌓아 온 지역현안 성과를 이어나가 군산을 더 크게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등의 축하메시지가 있을 예정이며, 지역의 인사들과 군산시민, 당원, 지지자들이 모여 신영대 의원의 총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신 의원은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것을 넘어 군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날이 될 것”이라라며 “압도적 승리를 위한 첫걸음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 1차에 예비후보자 검증을 통과하고 지난 12일 군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선거운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