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29일 서수면 인근에 위치한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 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군산시지부는 방역복 240여벌과 격려물품 등도 전달했다.
원천연 지부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AI 및 ASF 등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협은 군산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은 물론 AI·ASF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현재 도내에서는 18건(1010두수) AI확진 및 3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나 군산시는 선제적 예방 및 가금 농가로의 유입 차단활동으로 아직까지 AI 및 ASF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