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조영식 완주군 부군수,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나춘균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 신구 회장의 노고와 앞날을 축하했다.
임평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년간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이중하 회장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완주군사회복지협의가 완주군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가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민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독교 수양관 대표이사, 은혜의 동산 대표를 맡고 있는 신임 임평화 회장은 지난달 협의회 임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