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다] 최형재 후보, 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에 ‘원팀’ 서약 제안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같은 당 소속으로 동일 지역에 출마한 고종윤∙박진만∙성치두∙이덕춘 후보와 출마 의사를 밝힌 양경숙 민주당 국회의원 등에게 총선 승리를 위한 ‘원팀’을 제안했다.

최 후보는 “많은 민주당 소속 출마자가 활동하다 보면 공천 과정에서 과열 경쟁과 네거티브, 경선불복, 탈당 등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면서 “총선 승리, 정권 심판의 뜻을 함께 모아 통합과 화합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는 ‘원팀’ 서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를 깨뜨리고 국민을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되기 위해서는 총선에서 151석 이상의 의석이 필요하다”며 “단 한 석도 내줄 수 없다는 각오로 원팀 서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팀 서약 내용은 △전주의 미래를 위해 정책선거 지향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공약 개발 및 협력 △공명정대한 경선과 깨끗한 결과 승복 △경선 후 원팀 선대위 구성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한 헌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