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발생 Zero..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소통·상생 간담회

30일 K-water 금강유역본부에서 건설 이해관계자 소통·상생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K-water 금강유역본부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창준)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본부 산하 건설공사 이해관계자(발주자, 원도급사 및 하도급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이해관계자 소통·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최근 안전정책 강화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방안, 건설공사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사항 공유, 이해관계자 간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간담회 개최를 통해 중대재해 발생 Zero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공사시 어려움을 해소하며, 새롭게 변화된 건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김창준 금강유역본부장은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적인 흐름에 발 맞추고, 건설분야 기술향상과 안전중심의 건설공사를 위해 이해관계자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논의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부기조인 민생안정, 지역 균형발전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