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은 30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30·40·50대 가정 보육·복지 분야 최대 100만원 지원’을 발표했다.
신 의원은 “군산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30·40·50대는 각각 유아 보육비, 자녀 교육비, 노부모 돌봄 비용 등으로 부담을 겪고 있다”면서 “이에 30·40·50대 가정에 유아 보육, 청소년 자기 계발비, 어르신 돌봄 등이 필요하므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군산시는 ㈜군산시민발전을 설립해 99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해 매년 약 90억 원의 수익을 내고 있고 추가로 전북도, 김제, 부안, 새만금개발청,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추진하고 있는 수상 태양광도 100MW급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세금으로 만든 ㈜군산시민발전의 재생에너지 수익은 군산시민의 것으로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결국 재생에너지는 시민들도 체감 가능한 상생형 정책으로 이게 바로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의 군산버전”이라며 “재원 조달 방안이 마련된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이재명표 정책을 군산에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