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후계자로서 전문적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전주한지장 4인의 도제식 교육 방식을 도입해 현장실습 및 이론교육, 한지 원료 처리와 제조 실습 등의 과정으로 약 2년간 진행됐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주한지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후계자를 양성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