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민·관 합동 설맞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 민관 합동 겨울철 화재 예방 등 홍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군산시 수산물종합센터 일대에서 민간 안전 관련 단체 등 100여 명과 함께 합동으로 설맞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군산시 수산물종합센터 일대에서 민간 안전 관련 단체 등 100여 명과 함께 합동으로 설맞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에 이어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안전하세요?’ 캠페인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매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교육, 안전점검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실시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노형수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행동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도민의 의식개선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으로 안전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계절 등 시기에 맞는 안전위험 요인을 선정해 14개 시·군 및 민간단체와 안전문화 활동을 강화하고 도민의 사고 예방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