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4기 신년 모임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4기 신년 모임이 지난 4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참석한 4기 원우 15명이 서로의 안부·근황을 나누며 우정을 다졌다./사진 제공=리더스아카데미사업단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4기 신년 모임이 지난 4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중식당에서 열렸다.

4기 원우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신년 모임은 서로의 안부·근황을 나누며 7년간 함께 했던 시간을 앞으로도 간직하고 더 먼 미래까지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4기 원우는 갑진년 새해 덕담을 나누고 그동안 못다 푼 회포를 풀며 우정을 다졌다. 지난 2017년 리더스 아카데미 종강 이후 7년간 이어온 우정을 계속해서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박현군 회장은 "벌써 7∼8년 전 이야기지만 2017년 일 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리더스 아카데미 수업을 들었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 난다. 리더스 아카데미 수업 끝나고 나면 또 같이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을 바라보는 우정이라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앞으로도 지금 우정 변치 말고 계속해서 좋은 우정 나누고 서로에게 좋은 존재·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