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삼성 휴먼빌과 호성보육원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성 휴먼 빌과 호성보육원에는 초·중·고 학생 89명이 생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전주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만수 교육장은 “따뜻한 온기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고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