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둔 6일 전주 소망의집 그룹홈을 방문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대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의 모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했다.
진흥원은 2019년부터 명절마다 소망의집 그룹홈에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전주시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을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 원장은 “국제교류 선도기관으로 전북의 글로벌 발전을 위한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