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와 목영숙 여사, 전주한옥마을서 설 인사

- 황손 이석에 문안 인사와 덕담 나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목영숙 여사가 전북자치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세배와 덕담을 나눴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목영숙 여사가 전북자치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세배와 덕담을 나눴다.

김 지사 내외는 전북자치도 출범 후 첫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10일 전주 풍남문과 전동성당, 경기전을 비롯해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문화장터 등지를 찾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 등에게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도 경기전 등지에서 세배와 덕담을 나눴던 김 지사 내외는 이번 설명절에 경기전 입구 마당에서 세배를 하며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 지사 내외는 한옥마을 내 위치한 승광재를 방문해 황손 이석 선생에게 문안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았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첫 설 명절을 맞아 도민 등과 함께 새해 인사를 통해 건강과 안녕, 새로운 희망을 위한 전북의 백년대계를 기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