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규범·장오식)가 14일 ‘얘들아 입학을 축하해’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생 8명에게 입학 준비 물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한부모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책가방 등 입학에 필요한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고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구입·배달하는 신규 지역 특화 사업이다.
황규범 위원장은 “첫 입학을 맞아 선물을 받은 아동들과 부모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주제로 8개 맞춤형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