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다]이덕춘 후보 “전북 전 대학생에 ‘천원의 아침밥’ 대폭 확대”

더불어민주당 이덕춘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덕춘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전북지역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전북지역 전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까지 확대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전주시의 20대와 30대 청년인구는 총 1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5%를 넘어서고 있지만 각종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청년을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전북지역 전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전북지역 전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제공 사업을 방학기간에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북지역 대학생 중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희망하는 인원을 1000명이라고 계상하고 이들이 150일을 이용할 경우 연간 15만명을 지원하게 된다”며 “1인당 3000원씩 지원한다면 4억50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