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희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 22대 총선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남원, 임실, 순창은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지속화로 발전이 아닌 소멸을 걱정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내 고향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남임순 혁신도시 지정, KTX 임실역 정차 등 대표 공약을 내놓으며 소통의 정치, 화합의 정치, 공익을 위한 정치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법대를 나와 1986년 사법고시에 합격,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