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지난 16일 제21대 국회 4년 종합의정활동을 공로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이날 “21대 국회에서 4년 동안 활동한 268명의 국회의원 의정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 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의정활동 평가는 △본회의 재석 △통과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 활동 등 총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이뤄졌다.
안 의원은 21대 국회 4년간 총 82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 중 44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법안통과율 54%)해 민주당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율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