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0일 가수 현숙을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현숙(본명 정현숙)은 ‘사랑은 달달하게’, ‘춤추는 탬버린’, ‘요즘남자 요즘여자’ 등 밝고 긍정적인 내용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현숙은 지난해 직접 작사한 곡 ‘지평선 새만금’을 발표해 새만금의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꾸준한 기부봉사 활동으로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며 치매, 중풍으로 고생하는 부모님 간병으로 안티 없는 효녀가수다.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로서 현숙은 향후 2년 간 문화, 축제 등 새만금 주요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경안 청장은 “국민가수 현숙의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 위촉으로 새만금의 놀라운 성과와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들이 더 널리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숙은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뜻 깊은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전 세계에 새만금을 널리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