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53)이 최근 취임했다.
신임 전 지청장은 강원 홍천 출신으로, 강원고등학교와 한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6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운영지원과 인사팀장, 청주고용센터장, 고용정책실 자산운용팀장, 공무직위원회 계획총괄과장, 기획조정실 개발협력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전 지청장은 “안정적인 노사관계 유지와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 산업재해예방 및 고용안정사업 등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에 따라 전 전현철 군산지청장은 익산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