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올해 ‘여행가는 달’ 확대 시행

- 올해 문체부와 협업해 3월과 6월 확대 시행
- 7개 시·군 관광지 숙박, 교통 할인 소비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난해 1회 시행했던 ‘여행가는 달’ 협업사업을 올해 3월과 6월 2회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3월 31일까지 ‘여행가는 달’을 통해 전북투어패스 20% 할인, 전북관광기념품 100선을 10% 할인한다.

20일부터는 지역 관광지 입장권 등을 구매 후 KTX를 이용할 경우 주중 최대 50%, 주말 및 공휴일 최대 30% 할인과 렌터카 이용 시 최대 50% 할인이 주어진다.

전북 7개 시·군에서는 남원 광한루원 개방과 관광택시 40% 할인, 김제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무주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입장료 50% 할인, 순창 발효소스토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완주는 놀토피아 입장료 20% 할인과 호텔원 숙박료 주중 30%, 주말 40% 할인, 종교순례를 연계한 고백(GO BACK) 익산시티투어 20% 할인 등이 있다.

이남섭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3월과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관광객의 소비 확대로 내수 진작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