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다]황현선, 이동플랫폼 노동자 기본 권익 보장

더불어민주당 황현선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황현선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플랫폼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확충 및 종사자 특성별 안전교육, 화장실 개방 지원 등을 약속했다. 

황 후보는 “플랫폼 종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서 보호해야 할 때”라며 공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동플랫폼 노동자는 전국에 약 20만명에 달하고 있지만 근로조건, 근로복지 등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 한계에 부딪혀 있는 상황”이라며 “지자체나 사회단체 등이 일부 지원정책을 통해 이를 보조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생리현상 해결, 극도의 추위와 더위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지자체의 쉼터 확충과 더불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장실 등 개방에 참여하고, 온라인 앱 제작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약은 황 후보의 ‘어디에도 없는 선善한 케어’ 세번째 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