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행가는 달 ‘익산 반값 여행’

익산시, 3월 한 달간 ‘고백, 익산시티투어’ 50% 특별 할인 진행
원불교 총부, 왕궁포레스트, 미륵사지 등 다양한 관광 및 체험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고백, 익산시티투어’ 특별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3월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 시티투어는 익산 곳곳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비용은 3만 원에서 50% 할인된 1만 5000원이다.

오전 9시 익산역을 출발해 원불교 총부(명상 체험),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중식 포함),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청년몰과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원불교 총부에서 진행되는 명상 체험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생활 중 잠시 멈춰서 마음을 살펴보고 편안함을 느껴볼 수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인 왕궁포레스트(실내식물원)에서는 날씨에 상관없이 다양한 아열대 식물을 즐길 수 있고 여러 가지 체험 활동(체험비 별도)도 가능하다.

이 시티투어는 다음달 31일까지만 운영되며,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운행한다.

예약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www.iksan.go.kr/reserve/index.iksan)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격은 저렴하지만 만족도 높은 가성비 여행 상품을 만들었다”며 “고백, 익산시티투어를 이용해 익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