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익산시의원이 지역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익산문화원은 이날 열린 제33차 정기총회에서 박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역사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익산문화원이 지역문화의 전승·보존 및 고유문화의 창달·선양, 전통문화의 발굴·육성에 앞장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익산의 역사문화 계승·발전과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익산문화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뜻깊다”면서 “백제왕도 익산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문화 보존과 전통문화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