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문체부 ‘박물관 인력 지원사업’ 2개 부문 선정

전주대 박물관이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전문인력(학예, 교육) 지원사업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 등 2개다. 이 중 전문인력 지원사업의 경우 도입 첫해부터 매년 지원기관으로 선발되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박물관은 사업선전으로 지원받게 된 전문인력(학예, 교육, 예비학예 부문) 3명을 오는 3월부터 배치, 지역민과 함께 지속 할 수 있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대 박물관은 지난해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전시 우수관, 길 위의 인문학 종합 우수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