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용 ㈜대두식품 대표이사가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다.
군산상의에 따르면 26일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이 자리서 부회장 10명, 감사 2명, 상임의원 22명 등 총 35명의 임원진을 선출·구성했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조성용 회장은 “먼저 제25대 상공회의소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먼저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공회의소가 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제인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적극 소통할 뿐 아니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회장은 전주고‧한양대 상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전북연합회장‧한국무역협회 전북기업협의회장‧군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