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다음 달 1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 39명은 도내 여행지 566곳을 방문하며 403박을 체류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517건을 올리는 등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 장기체류 여행을 홍보했으며 지원금 대비 2.5배 지역 소비를 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다.
이에 재단과 전북자치도는 올해 역시 도내에 장기 체류하면서 여행하기를 원하는 도외 거주민을 대상으로 숙박비·체험비·여행자보험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도 내 애견 동반형 시설 정보제공을 통한 반려인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 참여 조건은 만 19세 이상, 최소 7박 이상 장기체류를 희망하고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타 지역 거주민이며 선정된 후에는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올려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