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 우수 지역 주관처로 선정돼 27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사업 담당자인 오정환 팀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기쁨을 두 배로 만끽했다.
재단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가맹점 관리, 사업 홍보활동, 찾아가는 문화장터, 복지시설 투어 서비스 등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촉진을 독려하고 전북권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사용률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앞으로 카드 이용 불편 계층 지원과 지역문화 복지 강화, 지역 균형 문화 향유 기회 증진, 문화예술 체험 분야 사용 증대를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운영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