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 교육 지원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교육원 사이트 모습/사진제공=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도내 사회서비스기관 종사자 온라인 교육 지원 사이트인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교육원'을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의무교육과 직무교육을 수강해 효율적인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모바일 웹 페이지를 활성화해 스마트폰으로도 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사회복지시설, 요양기관 등 도내 170여 개 사회서비스 기관과 2300여 명의 종사자가 회원 등록을 마친 상태로, 교육 콘텐츠를 추가 개발해 변화되는 현장 상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서양열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보다 많은 종사자분들과 가지고 있는 교육 수강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