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문화원(원장 한병태) 제34차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박용근 도의원, 김광훈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회의록을 승인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수문화원은 1994년 설립 인가된 이래 30년간 장수 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현재 장수 깃절놀이 복원전승, 장수문화 및 향토문화연구 발간, 기적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진흥사업 등 13개의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병태 원장은 최근 제16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 취임하고 연이어 한국문화원연합회 이사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훈식 군수는 “한병태 원장님의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는 장수문화원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병태 문화원장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행복의 근원인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