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은 전주병원이 ‘환자를 위한 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병원 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지역 내 종합병원 5곳과 타 지역 종합병원 4곳의 서비스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아이디어와 병원 간 협력구축을 통한 서비스 개선 등이 논의됐다.
최정웅 이사장은 “의료파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종합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어려운 시기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을 뛰어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