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최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범죄 등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박정환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지역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범죄 발생 및 112신고 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기능별 대응 방안과 지역별 치안 수요 분석 등 현안 업무를 중심으로 각종 지역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이 논의됐다.
특히 군산경찰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및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치안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취약지 탄력순찰은 물론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동순찰대 배치 등 ‘안전한 군산’을 위해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환 서장은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경찰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해 더욱 안전한 군산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