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5개 단체 선정

- 단체 당 1억원 지원 청년 정착기반 마련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김지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5개 청년단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개 청년단체를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단체는 김제시 ‘오후협동조합’, ‘영업협동조합’, 장수군 ‘사계 art&culture’, ‘산골감상부’, 고창군 ‘청년짓다’ 등 5개 단체다.

단체 당 1억원이 지원되며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최종 선정된 단체들을 대상으로 6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마을 사업이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