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유화음실이 오는 25일까지 ‘2024년 2분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2분기 정기대관 공간인 ‘공유화음실’은 94.9㎡(28.8평) 규모로, 전주 원도심 동문길 60에 위치해 있다.
정기대관 가능 요일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다. 대관 시간은 오전(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오후 2시~오후 5시), 야간(오후 6시~오후 9시) 등으로 운영된다.
음향시설과 강의용 테이블, 의자 등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전시부터 교육 세미나까지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전주지역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시 대관료는 무료다. 단, 종교 및 정치적 행사, 단순 기업 행사 및 회원 모집 등의 영리 목적의 공연(행사)은 대관 제외 대상으로 분류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단체는 전주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대관서식자료를 작성 후 전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메일(perihe21@jjcf.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대관 심의 후 오는 28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