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가 12일 소통실에서 남진호 경감 등 3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평소 맡은 바 자리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발휘해 온 것은 물론 경찰로서 함양해야 할 전문지식을 인정받은 남진호 경위가 경감으로, 김효진·윤여욱 경사가 경위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 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해 주며 “한 계급 승진한 만큼 조직에서의 책임이 커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경찰관이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본연의 위치에서 최선은 다하는 익산 경찰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