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주최하고 (유)정읍드론항공교육원과 ㈜천풍이 주관한 '스마트 자율주행 농업기술 시연회'가 지난 12일 정읍농협 자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남영 조합장과 임직원, 청년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율주행 농업기술을 체험했다.
시연회는 ㈜천풍의 자율주행 키트 HD408을 장착한 트랙터, 자율주행 이앙기, 자율비행 드론 HD540PRO 등 장비들이 입력한 경로대로 자율주행을 선보였다.
유남영 조합장은 "자율주행 농업기술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핵심 기술이 될것이다"며 "정읍농협은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업인을 이어주는 교두보가 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