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들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김 지부장과 조합장들은 응원 릴레이와 함께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내 농협이 답례품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한 농산물 답례품에 대한 기부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호 지부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농민, 기부자,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흑곶감, 양파, 농산물 꾸러미, 한우, 관광서비스 등 답례품 27종이 있으며, 향후 답례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