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19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함이다.
이날 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국유림영림단 등 20여명은 편백나무 100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경제적 공익전 가치가 뛰어난 수종으로 목질이 단단하여 건축 내장재와 가구재로 많이 쓰이며 특히 피톤치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김영호 소장은 "미래세대들에게 숲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