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 성료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주관한 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임원 및 선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 8체급과 초등부 중학년 16체급, 초등부 고학년 16체급, 중등부 19체급, 고등부 16체급, 대학부 16체급, 일반부 16체급 등 전체 5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종합우승팀은 남자초등부 중학년 전주남초등학교, 남자초등부 고학년 전주남초등학교, 남자중등부 정읍감곡중학교, 여자중등부 전주기린중학교, 남자고등부 전북체육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봉수 회장은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교육감배대회에서 많은 꿈나무 선수들을 배출한 대회”라며 “대회에 참가선수는 경기에서의 승패는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보여주는 여러분의 모습과 태권도 정신이다. 모든 경기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는 기회이며, 승리든 패배든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