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이동국, 30일 전주성 방문⋯현대家 더비 응원한다

사인회 등 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져

‘레전드’ 이동국이 전주성을 방문해 전북 현대 창단 30주년을 축하하고 울산전 승리를 기원한다.

전북 현대에 따르면 울산 HD와의 경기가 열리는 오는 30일에는 이동국이 ‘레전드’ 초청으로 참석해 경기 전 팬 사인회 등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스페셜 티켓 디자인 /사진제공=전북 현대

전북은 ‘레전드 이동국 데이’를 기념해 이동국을 디자인한 스페셜 홈경기 티켓을 제작한다. 

또한 30일 홈경기부터 ‘스타디움 투어’도 실시한다. 

‘스타디움 투어’는 시즌권 구입 팬을 대상으로 선수단 락커룸과 N라운지 등 전주성의 주요 장소를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명을 선전해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 내에는 전주성의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다. 

올 시즌부터 실시한 여권 스탬프와 뽑기 게임(Kick-off) 등 참여 이벤트 공간과 ‘Dressing room’ 콘셉트의 포토존을 신설해 전주성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