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1일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 현장을 방문해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자활관계자, 지역주민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사회복지시설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은 2016년부터 초코파이 생산 판매로 6명의 자활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해마다 7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 부지사는 “자활근로 현장의 열악한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현장 눈높이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