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 총선 출정 나서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이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장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정운천 후보는 제가 보증하는 사람”이라면서 “정운천 후보는 지금까지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그 봉사로 시민의 삶을 개선해온 사람이자 실천해온 사람”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운천 후보는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이며 불철주야 발로 뛰는 영원한 일꾼”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큰 역할을 하실 분”이라고 했다.

정운천 의원은 “전주를 너무 사랑하고 지난 10여년을 지켜왔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여·야 협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 만큼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전주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