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를 방문해 박권일 새만금관광레저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새만금 민간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완성된 새만금 남북·동서 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하는 새만금 신항만, 2029년 개항하는 새만금국제공항 등 교통 인프라 설명을 통해 달라진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새만금이 잠재적 후보지에서 이제는 즉시 투자 가능한 지역이 됐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관광레저용지 개발을 가속화하고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며 “새만금을 전 세계 관광객이 모이는 명품 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