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화백이 32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한국생명운동연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 무원스님)는 지난 25일 국회에서 강기윤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제4회 삶이오(3월 25일) 생명존중의 날’ 기념식과 ‘자살예방,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자!’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화백은 한국생명운동연대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2026년 3월까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린다.
남원 출신의 조 화백은 원광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과 전주 일본, 미국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어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왔다.
평소 조 화백이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한 작품활동을 이어온 만큼 이번 홍보대사 활동도 대중들에게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달하는 매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