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경전북도민회(회장 김홍국) 명칭이 (사)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로 변경됐다.
(사)재경전북도민회는 26일 전북도서울장학숙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명칭변경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총회에는 재경도민회 김덕룡.이강국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홍규 JB미래포럼 공동대표와 박종길 전 차관, 그리고 재경 전북 시.군향우회장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홍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들어 새만금 지역 내 기업유치 소식이 잇따르는 것을 언급하며 "그동안 30년 가까이 잠자던 고향 전북이 뭐가 될 것 같은 예감과 희망이 든다"며 "이럴 때일수록 재경 전북도민 여러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