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북지역본부가 신계약환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신협공제 최우수 지역본부에 이름을 올렸다.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된 2023년 공제 시상식·2024년 비전 선포식에서 전북지역본부가 신계약환산 최우수 지역본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보장성·저축성·일반손해·장기공제·농소형조합 달성률·공제판매왕·최우수 지역본부 등 8개 부문에서 총 71개를 시상한 가운데 전북지역본부는 최우수 지역본부와 조합 5개·직원 4명 등 10개의 상을 싹쓸이했다.
일반손해 우수상에는 전주덕진신협, 저축성 우수상에는 인후신협, 장기공제 우수상에는 진안군청신협, 농소협조합 달성률 우수상에는 온고을신협이 선정됐다.
이정헌 고창신협 전무, 김양곤 온누리신협 전무, 조용관 전주삼천신협 상무가 공로상을, 이우인 전주덕진신협 부장이 일반손해 부문 2위를 달성하는 등 개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연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북지역본부는 소통, 능통, 통통의 3통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