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9시40분께 완주군 소양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700마리가 불에 타죽고 돈사 8동 중 1동(624㎡) 등이 타 소방서추산 4억28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농장 주인이 CC(폐쇄회로)TV 화면을 통해 해당 농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동재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