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지난 31일 종합검진센터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 김종준 의료원장, 김윤덕 국회의원,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병원은 기존 병원 내 건강검진센터를 5층 규모로 확대하며 명칭을 종합검진센터로 변경했다. 이곳에선 일반검진 뿐만아니라, 생애주기검진, 특수검진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
또 전주병원은 이번 센터 확장 개소가 동선 단축에 따른 검진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대시시간 단축 등 검진과정에서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건강검진을 제공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새로운 종합검진센터가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